타입 (Type)

내장 타입

자바스크립트에는 다음 7가지 내장 타입이 있다.
- null
- undefined
- boolean
- number
- string
- object
- symbol(ES6부터 추가)
값 타입은 typeof연산자로 알 수 있다.

하지만 typeof 반환 값은 항상 7가지 내장 타입과 1:1로 정확히 매치되지 않는다.

typeof undefined === "undefined"; // true
typeof true === "boolean";        // true
typeof 42 === "number";           // true
typeof "42" === "string";         // true
typeof { life: 42 } === "object"; // true
  
// ES6부터 추가
typeof Symbol() === "symbol";     // true

// 자바스크립트의 20년지기 버그
typeof null === "object";         // true
// "null"을 반환하지 않고 "object"를 반환한다!
// ------ 타입으로 null 값을 정확히 확인하는 방법
var a = null;
(!a && typeof a === "object");    // true

null은 falsy한 유일한 원시 값이지만, 타입은 object인 특별한 존재이다.

typeof가 반환하는 또다른 문자열 : function
```
typeof funciton a(){ /*...*/ } === "function" //true
```
- typeof 반환 값을 보면 function이 최상위 레벨의 내장 타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object의 하위타입!
- 함수에 선언된 인자의 개수를 보는 방법
```
function a(b, c) {
    /* ... */
}

a.length; // 2
```
배열은?
```
typeof [1, 2, 3] === "object";    // true
```
- 그냥 객체이다.
- 키가 문자열인 객체와 반대로, 숫자 인덱스를 가지며, length 프로퍼티가 자동으로 관리되는 등의 추가 특성을 가진 객체의 하위 타입

값은 타입을 가진다.

값에는 타입이 있지만 변수에는 타입이 따로 없다.
자바스크립트는 타입강제를 하지 않는다.
변수에 typeof 연산자를 대어보는 건
- 이 변수의 타입이 뭐니? (X)
- 이 변수에 들어있는 값의 타입이 뭐니? (O)
typeof 연산자의 반환 값은 언제난 문자열
- typeof 42는 “number”를 반환
- typeof typeof 42는 “string”을 반환

값이 없는 vs 선언되지 않은

값이 없는 변수의 값은 undefined이며, typeof 결과는 “undefined”이다.
값이 없는과 선언되지 않은
- 값이 없는(undefined) : 접근 가능한 스코프에 변수가 선언되었으나 현재 아무런 값도 할당되지 않은 상태
- 선언되지 않은 : 접근 가능한 스코프에 변수 자체가 선언조차 되이 않은 상태 ```javascript var a;
a; // undefined; b; // ReferenceError; b is not defined
```
- **`"b is not defined"`과 `"undefined"`는 완전히 다르다!!!!!**
- `typeof` 연산 결과는 더 헷갈림 (typeof만의 독특한 안전가드)
```javascript
var a;
typeof a; // "undefined"
typeof b; // "undefined"
```
typeof b를 해도 브라우저는 오류 처리를 하지 않는다.

선언되지 않은 변수

하지만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처리할 때, 여러 스크립트 파일이 변수들의 전역 네임스페이스를 공유할 때, typeof 안전가드는 쓸만하다.
i.e. DEBUG 플래그
- 콘솔 창에 메세지 로깅 등 디버깅 작업을 수행하기 전, 이 변수의 선언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 최상위 전역 스코프에 var DEBUG = true;라고 debug.js 파일에만 선언하고, 개발/테스트 단계에서 이 파일을 브라우저가 로딩할때
- 나머지 애플리케이션코드에서 ReferenceError가 나지 않게 하려면, 조심해서 DEBUG 전역변수를 체크해야 한다. ```javascript // 이건 에러가 난다! if (DEBUG) { console.log(“디버깅을 시작합니다.”) }
// 이렇게 해야 한다. if (typeof DEBUG !== “undefined”) { } console.log(“디버깅을 시작합니다.”)

// 내장 API 기능을 체크할 때 역시 에러가 나지 않게 도와준다. if (typeof atob === “undefined”) { atob = function() { /* … */ }; } ```
typeof 안전가드 없이 전역 변수를 체크하는 다른 방법은 전역 변수가 모두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라는 점을 이용하는 것
```
if (window.DEBUG) {
    // ...
}
  
if (window.atob) {
    // ...
}
```
- 하지만 이 파일이 node.js에서 쓰이는 다중 자바스크립트 환경이라면 문제가 되기에, window 객체를 통한 전역 변수 참조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